대웅 향남공장 전직원 사랑의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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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향남공장 전직원 사랑의 헌혈 동참
  • 최관식
  • 승인 2005.04.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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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명 관련 기업 근무 자부심 과시
국내 한 제약사가 직원 전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이끌어냈다.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지난 4일 향남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과 함께 "2005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가졌다.

창립 60주년을 맞는 대웅제약은 올해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Global HealthCare Group"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기획, 그 첫 발을 대웅제약 향남공장에서 뗐다.

이번 행사에는 대웅제약 향남공장과 계열사인 대웅화학, 산웅엔지니어링, 팜팩 직원들이 참여,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생산기업에 근무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공장 전체 직원이 참여하는 높은 호응을 보여줬다고 대웅제약측은 밝혔다.

대웅제약 향남공장 품질경영팀 김희정 대리는 "헌혈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고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 공장의 시무식은 사랑의 헌혈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10여년 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모임인 "대웅나누미"를 운영하며 화성시 및 향남면의 소년소녀가장, 불우아동,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단체에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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