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고객만족경영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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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고객만족경영 잰걸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0.11.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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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대표 16인 고객만족자문단회의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평원')은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11월23일 의약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정부 등 각 계 대표 16인으로 구성돼 있는 고객만족경영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심평원의 주요업무 중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비 확인요청제도와 의약품 처방 조제 지원서비스(DUR)의 전국확대 추진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병원의 진료비 확인요청 취하종용 사안에 대해 실태파악은 물론 요양기관 간담회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시정토록 해 국민의 불편이 감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12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의약품 처방 조제 지원서비스(DUR) 사업은 약화 사고나 부작용 방지 등 국민건강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므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강윤구 원장은 "오늘 나온 의견이 실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인 조직문화구축과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의료계와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여 보다 좋은 정책과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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