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참살이 유기농 음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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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참살이 유기농 음료 출시
  • 최관식
  • 승인 2005.04.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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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상품 비타500으로 박카스와 함께 기능성음료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이번에는 무설탕, 무방부제, 무색소 100% 과즙 과채음료 "광동 참살이 유기농 음료"를 최근 출시했다.

"광동 참살이 유기농 음료"는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농토에서 무기농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원료 허가를 받은 과채음료다.

이 제품은 현재 오렌지와 포도, 사과를 주원료로 한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만간 토마토 음료가 추가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유통마케팅팀 남경수 팀장은 "그동안 우리 고유의 먹거리와 약재를 이용한 음료를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해왔다"며 "건강을 컨셉트로 잡은 기능성 음료시장은 전체 음료시장 2조 8천억원의 약 7%인 2천억원 규모로 매년 10∼25% 가량 성장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기능성 음료는 2006년 월드컵을 앞두고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기대했다.

광동제약은 앞으로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세분화된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전략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틈새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250ml 각 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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