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당뇨병 건강강좌 개최
상태바
건양대병원, 당뇨병 건강강좌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0.11.12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맞아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당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16일 오후 1시 건양대병원 1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내분비내과 박근용 교수의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의에 이어 실제 당뇨병 환자들이 섭취해야 할 당뇨식 뷔페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현재 전 국민의 10%가 당뇨병 환자일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데 일주일에 다섯번, 하루 30분씩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면 당뇨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특히 가족 중에 당뇨환자가 있다면 정기검진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2회 이상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사람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