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즈너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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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즈너 신임 대표이사 취임
  • 박현
  • 승인 2005.04.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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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쉐링
한국쉐링 신임 대표이사에 한스 디터 하우즈너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쉐링은 최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갖고 직전 인도네시아 쉐링 대표이사를 지냈던 하우즈너 회장(46세)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하우즈너 회장(국적 독일)은 81년도에 쉐링 AG에 입사한 이래, 독일·이집트·남아공·폴란드·파키스탄에서 다방면에 걸쳐 영업 마케팅과 관리직을 경험한 국제적인 경영인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하우즈너 신임 회장은 "한국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더 나아가 다가올 기회에 대한 기대로 차있다. 한국 경제는 분명히 아시아의, 아니 세계 속의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에 속해 있다"며 "때문에 한국이 계속하여 제약산업 분야에서도 급속한 발전과 성장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게오르그 바그너 전 한국쉐링 회장은 지난 9년여 동안 한국 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와 4월1일부로 일본쉐링사로 영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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