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서민정책의 속도를 내고 있는 복지부가 자체인력을 조정하여 건강지킴이 1차의료개선팀 등 4개의 TF를 출범시켰다.
앞으로 복지부는 서민희망본부를 중심으로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국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위주로 서민희망 100대 과제를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 '서민희망본부 블로그(http://hope.mw.go.kr)'를 오픈하여 정책 현장을 방문하여 발굴한 과제를 소개하며 제도 개선 사항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정책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장중심 행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진수희 장관은 '친서민 전담장관'을 자임하고, 정책현장을 방문하여 정책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서민들이 느끼는 불편이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서민희망본부장 최원영 차관은 강릉의 한 노인요양시설을 점검한 결과 '농어촌 지역 시설종사자 구인'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노동부 워크넷'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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