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 10대 인천의료원 원장에 조승연(47) 현 인천적십자병원 외과과장을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조 신임 원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충북대에서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가천의대 교수를 거쳐 인천적십자병원 의료부장과 병원장을 역임했다.임기는 3년이며 근무 성과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다.시는 새 원장이 임명으로 인천의료원 숙원인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수행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 거듭 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양근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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