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0-02-28 09:19 (금)
사망률 1위 폐암, 희망을 쏘다
상태바
사망률 1위 폐암, 희망을 쏘다
  • 전양근
  • 승인 2010.10.14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명중 1.5명 폐암 극복, 암센터 격려식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10월 14일(목) 오후 4시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당에서 ‘제4회 국립암센터 폐암 5년 극복 환자 격려식’을 개최, 이러한 결과를 발표하고 폐암 환자 및 보호자를 초청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2004년 11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국립암센터에서 수술 받은 폐암환자 242명 중 5년 이상 생존한 환자가 152명(62.8%)으로 2명 중 1.5명이 암을 극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격려식에서는 2001년 국립암센터 개원 이래 2009년 12월까지 수술 받은 전체 폐암환자 총 1788명의 조사결과 1년 생존율 88.8%, 2년 생존율 80.4%, 4년 생존율 69.3%, 5년 생존율 65.4%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2010년 9월까지 100례 이상의 폐암 로봇수술을 시행한 결과 수술후 사망률 0%, 수술후 미미한 합병증 10%, 평균재원기간 6일, 개흉술로 전환하는 경우가 1% 미만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로봇수술은 현재 이용되는 흉강경 수술 장비나 기구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미소침습수술의 추세에 가장 잘 부합 하는 최신 수술시스템이다.

수술이 불가능 하였던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항암치료 임상시험에 참가한 552명 중 39명 (7.06%)이 5년 이상 생존했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지 않은 제한기 소세포 폐암환자 중에서는 133명 중 30명 (22.6%)이 5년 이상 생존했다.

조재일 부속병원장은 “폐암환자에게 5년은 질병 극복과 동시에 향후 삶의 질을 계획하는 의미 있는 시기로 5년 생존율이 높은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지연 폐암센터장은 “수술할 수 없는 진행성 폐암인 경우에도 항암치료를 통하여 장기생존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