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대인의 잔치 열렸다
상태바
한양의대인의 잔치 열렸다
  • 박해성
  • 승인 2010.10.12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양의대 동문 학술대회 및 한양의대인의 밤 개최

한양대학교의료원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9일 한양대학교 HIT 6층 대회의실에서 ‘한양의대 동문 학술대회’와 ‘2010 한양의대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동문 학술대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흉부외과 정원상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은 △정신과 최준호 교수의 ‘수면장애’ △소아청소년과 박현경 교수의 ‘소아의 응급질환’ △신경과 고성호 교수의 ‘손발저림’ △류마티스내과 최찬범 교수의 ‘관절통’ △소화기내과 전대원 교수의 ‘간기능 이상’ 등의 강좌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통증의학과 김경헌 교수가 좌장을 맡고 △비뇨기과 박성열 교수의 ‘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 △이비인후과 정진혁 교수의 ‘코골이’ △신경외과 백광흠 교수의 ‘목디스크’ △정형외과 이봉근 교수의 ‘어깨통증’ △산부인과 김영재 교수의 ‘자궁경부암 예방 및 예방접종’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한양의대인의 밤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김종량 총장, 한양대학교의료원 박성수 의무부총장, 한양의대 박문일 학장, 정규수 총동문회장 등 의료원 교수 및 동문의사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창겸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박성수 교수님이 한양의대 졸업생 최초로 한양대의료원 의무부총장으로 취임한 뜻 깊은 해”라며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의 모교와 의료원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7기 동기회와 12기 동기회에서 각각 3천만원과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4명의 의과대학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됐다. 또한 교내 걷기와 한양의대 밴드 동아리 ‘메디컬 사운드’ 및 응원 동아리 ‘아카디아’의 공연, 김세환의 ‘7080 콘서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