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질환의 새로운 치료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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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의 새로운 치료전략 모색
  • 김명원
  • 승인 2010.10.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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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국제심포지엄 성료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10월 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호흡기질환의 새로운 치료전략’을 주제로 ‘제8회 한림-컬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결핵,폐암,기도질환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됐고, 각 질환별로 최신치료법 발표와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 추세인 금연정책 등과 맞물려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해 컬럼비아의대 호흡기내과 닐 슐러거(Neil W. Schluger)교수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국내외 저명한 의학자들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세계적인 첨단 의학정보와 기술을 공유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업화, 고령화와 더불어 우리 사회의 주요한 건강 위협 요소로 부각되는 결핵, 폐암, 만성기도 질환에 대해 새로운 치료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2002년 미국 컬럼비아 의과대학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컬럼비아와 코넬 의대의 모체 병원인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을 비롯해 일본의 나가사키대학, 나고야시립대학, 동해대학, 교토부립의과대학, 스웨덴 웁살라대학, 카롤린스카대학교, 핀란드 오울루대학과 베트남 호치민대학 등 세계 유수 대학 및 의료기관들과 교류를 활발히 맺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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