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사업단-애보트,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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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사업단-애보트, MOU 체결
  • 박현
  • 승인 2010.10.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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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협력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와 한국애보트(사장 유홍기)는 10월8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국가임상시험사업단-한국애보트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 임상시험 수준의 선진화, 국제경쟁력 강화 및 임상시험 산업발전을 위해 임상시험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신경정신계질환 임상시험 분야에 대한 발전을 위해 학술행사 및 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경정신계 질환은 종양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이 이뤄지는 분야이지만 한국에서는 전체 글로벌 임상시험 중 4%(2009년 기준)만 차지하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이다.

신상구 단장은 “최근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한국 임상시험 연구 및 산업 분야가 한층 더 진일보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선도적 제약기업과의 협력과 정보공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국애보트와의 MOU를 계기로 많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애보트는 1980년 한국지사로 설립된 100% 현지 투자 법인으로 한국 내 주요 사업부문은 제약사업부, 영양사업부, 진단의학사업부, 당뇨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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