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care in the Future를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원장 조상헌)는 개원 7주년을 맞아 오는 10월10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1세기 건강증진을 선도해온 강남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를 특별히 “Healthcare in the Future”로 선정했으며 총 5개 세션(런천 세션 포함), 12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첫 번째 세션은 1차 진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각적 접근법을 주제로 식이요법 가이드라인, 운동처방 가이드라인, 면담 기술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미래의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버드 메디컬 스쿨인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의 David Charles Judge 교수의 “Ambulatory practice of the future(미래의 외래 진료)" 강연과 서울대병원 최진욱 교수의 "일차 의료를 위한 미래 정보 기술" 강연이 준비된다.
이 세션에서는 최근 정보기술의 발달에 따른 진료분야에서의 많은 연구와 실용화에 대한 최신지견 및 하버드의대의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런천 세션은 건축과 치유환경의 강의를 통해 미래의 병원, 미래의 치유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이어지는 세 번째 세션은 개원의를 위한 진료 가이드에 대한 강의로 네 번째 세션은 건강검진 최신지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남센터 조상헌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여러 선생님들의 진료에 실제적인 보탬이 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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