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철)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 병원 업계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국내 20개 업종, 200여 개 품목의 총 1천2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선정한 빈도수를 백분율로 환산하고 평가차원(혁신·신뢰)별로 가중치를 부여해 지수화한 KHBI(Korea HighestBrand Index) 평가모델을 통해 이뤄진 것.

이번 조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브랜드스탁 전문 패널회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품목당 유효 표본은 평균 2천여 명이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갤럭시S’(스마트폰), ‘캠리’(수입자동차), ‘대우증권STORY’(자산관리통합서비스), ‘카페베네’(커피전문점), ‘롯데월드’(테마파크), ‘한국타이어’(타이어) 등이 각 부문에서 획기적인 브랜드 경영성과를 보여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 ‘파리바게뜨’(제과점), ‘한양사이버대학교’(사이버대학교), ‘샤트렌’(여성의류) 등은 5년 연속, ‘KT금호렌터카’(렌터카), ‘웅진코웨이정수기’(정수기) 등은 4년 연속, ‘SHOW’(이동통신서비스), ‘신한카드’(신용카드), ‘동양W-CMA(CMA) 등은 2년 연속 선정되며 각 부문 대표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