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 보건복지서비스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18만9천명이 늘어나 증가율 18.6%를 기록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제조업 7.9%(29만7천명), 건설업 6.5%(10만9천명), 전기ㆍ운수ㆍ통신ㆍ금융업 3.0%(8만천명)볻 월등히 높은 성장률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서 보건의료산업을 비롯한 보건복지서비스 분야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한편 8월 기준 전년대비 취업자 수에서 도소매ㆍ음식숙박업은 1.7%가 감소했으며, 농림어업부문도 2.0% 줄었다.

보건복지서비스 전체 취업자는 지난해 8월 101만5천명에서 올4월 113만2천명 6월 117만6천명 8월 120만4천명으로 산업평균보다 높은 상승률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