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난 15일 의료원 중앙공원과 야외무대에서 ‘아토피피부염 무료시민상담’과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즐거운 국악여행’을 개최하였다.

최근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크게 증가하는데 반해서, 아토피 질환의 부적절한 증상관리와 검증되지 않은 대안요법의 사용으로 환자는 물론 가족들의 고통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의료원 아토피 클리닉에서는 올바른 의학정보의 제공으로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정기적으로 무료시민상담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무료시민상담에서는 서울의료원 아토피 클리닉의 ‘전문의, 전문간호사, 임상심리사, 영양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아토피 전문가들이 환자의 피부에 국한하지 않고 환자의 심신 전반과 가족의 스트레스, 생활환경까지 포함시켜 종합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