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학교실의 김용, 이석윤, 강동백, 박원철, 이정균 교수와 영상의학과 교실의 이영환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 발표한(책임저자 이정균 교수) "Association of abdominal obesity with gastric cancer" 논문은 비만의 기준을 기존의 단순한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BMI)에서 벗어나 복부CT의 도움을 받아 내장비만(Visceral fat)과 피하비만(Subcutaneous fat)으로 구분해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젊은 여자환자와 조기위암환자에서 지방조직의 분포의 차이가 발생함을 밝혔으며 위암과 복부비만과의 연관성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수년전부터 병원내 영양집중지원팀을 이끌어온 박원철,이정균 교수의 소화기질환과 영양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소화기질환 연구소의 이영환교수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우수연제는 2010년 9월에 있을 ESPEN(유럽정맥경장영양학회)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외과학교실은 지난 2008년도 "광범위 위아전절제술 및 공장간치술 후 경구섭취와 혈중 철의 조기변화에 대한 연구"로 우수연제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는 2001년 창립되어 학술지 발간과 각종학술대회, NST 워크숍과 TNT교육 확대, KSPEN 기획특강 "ipid-based TPN에 대한 최신지견",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한일 영양지원관리 심포지엄 등을 통해 꾸준한 의학발전을 주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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