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대만에 200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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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대만에 200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 체결
  • 최관식
  • 승인 2005.03.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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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품목은 피부케어 제품과 일반의약품
동성제약 피부케어 제품이 본격 수출길에 오른다.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지난 23일 본사에서 대만의 메이유신 인터내셔널(Meei yuh shin Co.)사와 리케아화장품 및 피부케어 제품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3년간 220만달러 규모로 1차년도 50만달러, 2차년도 70만달러에 이어 3차년도에는 100만달러를 수출한다는 목표 아래 시장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수출품목은 화장품사업부(리케아화장품)에서 생산되는 고유브랜드로 여드름 및 피부트러블 전문 스킨케어 제품이며 올 10월부터는 일반의약품인 아토클리어 시리즈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대만 내 일간지, TV, 인터넷 등에 대대적인 광고를 할 계획이라고 두 회사는 밝혔다.

메이유신 인터내셔널사는 대만 전역의 약국, 화장품전문점 및 피부과 의원을 대상으로 제품공급과 판매를 하는 회사로 지난해 말부터 동성제약의 화장품 및 피부케어 제품 샘플을 공급받아 대만의 약국과 화장품 전문점에 시험 판매한 결과 매우 만족스런 성과를 얻어 이번에 수출계약이 이뤄졌다고.

한편 동성제약은 수년 전부터 동남아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베트남, 중국에 이어 최근 대만 시장공략을 준비해 왔다.


※사진 왼쪽은 메이유신의 황유송(huang yu syong) 사장이며 오른쪽이 동성제약의 이양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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