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대사질환 치료 집중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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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대사질환 치료 집중 연구
  • 윤종원
  • 승인 2010.07.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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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29일 내분비대사질환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개소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오는 29일(목) 오후 4시 본관 2층 내분비대사내과 외래진료소에서 내분비대사질환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내분비대사질환 병원특성화 연구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각 병원이 보유한 경쟁력 있는 특화분야를 중점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사업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이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당 분야의 특성화 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된 것으로 중부권에서는 유일하고 내분비대사질환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열게 됐다.

행사에는 병원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내분비대사질환의 치료와 연구에 있어서 국내·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내분비대사질환 병원특성화 연구센터의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며 송시헌 원장의 축사와 송민호 센터장의 인사 및 센터소개 등의 순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로는 오후 5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보건복지부 맹호영 과장 초청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며 정부가 추진 중인 보건의료정책의 기본 방향을 비롯해 의료제도의 선진화 방안, 공공의료에 대한 기능적 접근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강의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내분비대사질환 병원특성화 연구센터의 개소를 통해 최첨단의 진단 및 치료법을 개발하여 갑상선암 및 당뇨병 등의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 병원특성화센터의 연구개발은 LG생명과학과 공동으로 이루어지며 보건복지부는 5년간 약 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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