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문화-두 번째 이야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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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문화-두 번째 이야기 발간
  • 박현
  • 승인 2010.07.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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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문화적 활동들이 치유의 도구로 거듭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송은규)은 2009년 겨울부터 2010년 봄까지 진행했던 ‘희귀난치성질환아동ㆍ가족을 위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치유와 문화-2010 두 번째 이야기"라는 서적을 발간했다.

해마다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은 증가하고 있으나 질병의 특성상 장기간의 투병을 요하기 때문에 그들이 사회와의 단절을 극복하고 가족간의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송은규 병원장은 “이 책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화순전남대병원을 찾은 환우와 가족들의 삶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며 “늘 혼신의 정성을 다하는 의료진과 얼굴과 이름을 드러내지 않은 수많은 활동가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발간사를 통해 전했다.

이 책은 웅진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본문은 1부 희귀난치성질환 길라잡이와 2부 병원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5월에는 2008년 겨울부터 2009년 봄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치유와 문화"가 처음으로 발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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