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화이자 국제협력특별상에 이승규·노성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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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화이자 국제협력특별상에 이승규·노성훈 교수
  • 김완배
  • 승인 2010.04.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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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울산의대 외과 교수와 노성훈 연세의대 외과 교수가 제5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을 받는다.

의협과 화이자는 두 교수를 각각 간이식 수술과 위암 수술분야에서 탁월한 수술방법과 기술로 국제사회에 국내 의료계의 입지와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해 국제협력특별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994년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생체 간이식수술을 성공시킨 이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연속 단일 센터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증례의 간이식을 기록했다.

노 교수는 현존하는 의사들중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위암수술을 시행한 의사로, 0.9%의 수술 사망률과 15%의 합병률에 5년 생존률 64.8%라는 유례없는 치료성적을 올린 것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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