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학회장에 김범생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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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학회장에 김범생교수
  • 김명원
  • 승인 2010.04.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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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생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신경과 김범생 교수가 최근 대한치매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김범생 교수는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가 단순한 질환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치매환자의 복지를 위한 제도마련을 위해 정부와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한 기초연구와 임상연구에 열중하며, 대한치매학회를 국제적 위상을 갖춘 학회로 이끌고자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범생 교수는 치매학회를 비롯하여 대한신경과학회, 뇌졸중학회 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이 외에도 국제학회를 비롯한 다양한 학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노인 학대 사례판정위원장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 학대예방 및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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