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가족 당뇨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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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가족 당뇨교실 개최
  • 박현
  • 승인 2010.03.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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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학회-한국존슨앤드존슨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 박세열)이 2010년 제1회 행복가족 당뇨교실을 오는 27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의 첫 강의를 시작한다.

‘행복가족 당뇨교실’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국내 당뇨병을 올바르게 치료하고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생 꾸준한 생활관리를 해야 하는 당뇨병의 특성상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획,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당뇨병 관리에 대한 낮은 인식과 관심 부족 때문에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과 사망률도 매우 높은 편인데, 올바른 당뇨병 관리만으로도 합병증 발생위험을 60%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며 “‘행복가족 당뇨교실’과 같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병 관리에 대한 잘못된 부분들이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10년 ‘행복가족 당뇨교실’은 3월27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의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 4개 지역을 비롯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며, 매회 약 200여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총 12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저혈당 대처 및 올바른 혈당측정법, 합병증 예방법, 식사와 운동 등의 생활 관리 법 등의 당뇨 관리법은 물론 ‘사랑의 터치 웃음치료’와 같은 심리 치료도 함께 진행, 당뇨병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문가의 강연뿐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원터치 당뇨관리 소프트웨어(OTDMS: OneTouch Diabetes Management Software) 프로그램을 통해 혈당을 컴퓨터로 분석, 전문의와 1대1 맞춤상담을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당뇨사업부의 배금미 상무는 “’행복가족 당뇨교실’은 지난 2009년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매우 뜨거운 호응을 받아 올해도 진행하게 됐으며 특히 올해는 지방행사를 더욱 늘려 진행하게 되었다”며 “더욱 향상된 이번 ‘행복가족 당뇨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당뇨병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가족 당뇨교실’의 참가신청 및 문의는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www.diabetes.or.kr)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홈페이지(www.onetouch.co.kr), 그리고 원터치 고객 서비스센타(080-555-4499)를 통해 가능하며 각 행사의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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