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아주난청재활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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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아주난청재활교실 개최
  • 박해성
  • 승인 2010.03.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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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인공와우 수술을 시작한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센터는 이비인후과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후 5시 30분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제8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아주난청재활교실은 처음 인공와우 이식을 계획하고 있거나, 인공와우 이식술을 이미 한쪽 귀에 받은 상태에서 나머지 한쪽에 인공와우 이식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해 수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공와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아주난청센터 소개 및 시술 현황 △인공와우 수술의 현재와 미래-최신지견 △인공와우 수술 의료보험 적용 및 지원사업 △맵핑(MAPping)의 원리와 적용 △인공와우의 요양급여 및 적응증-개정고시안 △양측 인공와우의 이해 △인공와우 수술 후 재활과정 △인공와우 아동의 사례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와우 이식술은 2005년 1월부터 한쪽 귀에 한해 건강보험의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받다가 2009년 10월부로 양쪽 귀 모두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선천성·돌발성·노인성 청각장애인과 가족들,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을 비롯해 ‘인공와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희망자는 아주난청센터 언어치료실(031-219-4319, 432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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