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의 2010년 첫 공개 건강강좌가 오는 23일 ‘기침만해도 아픈 허리, 운동으로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사는 나누리운동치료센터 문훈기 실장(체육학 박사)으로 척추질환의 운동치료요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운동치료요법은 최근 척추수술환자의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척추질환의 치료와 예방 차원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강좌를 듣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강좌가 끝난 직후 추첨을 통해 메덱스 근력테스트 체험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이번 공개 건강강좌는 2월23일 오후 3시 강서나누리병원(서울 화곡동)을 시작으로 24일 오후 3시 인천나누리병원(인천 부평동), 25일 오후 2시 서울 본원(강남구 논현동) 순으로 연달아 개최된다.

지난해 3개 병원이 각각 진행하던 거와 달리, 2010년 나누리병원 공개강좌는 한 가지 주제로 3개 병원 순환강좌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누리병원은 “지난해 강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정보에 대해 목말라하는 것을 느꼈다”며 “보다 충실하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순환 개최 방식을 택했다”고 밝혔다. 문의는 대표전화 1688-9797 각 병원 고객지원센터(내선 117,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