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 Medical Korea, Smart Care
상태바
한국의료 Medical Korea, Smart Care
  • 최관식
  • 승인 2009.12.29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부, 한국의료의 가치 높이기 위한 한국의료브랜드 발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9일 한국의료의 특성과 우수성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한국의료 브랜드 ‘Medical Korea’와 슬로건 ‘Smart Care’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는 한국의료의 강점인 의료 기술의 우수성, 안전성, 적정가격에 초점을 맞추고 국가브랜드로서의 직관성, 대표성, 언어적 요소(쉬운 발음, 간결),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발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한국의료 브랜드는 의료계·학계·언론계·유관기관(국가브랜드위원회, 한국관광공사, KOTRA)·민간기업·전문가 등이 참여한 브랜드선정평가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안을 선정하고, 후보안에 대해 일반인·의료종사자·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조사를 실시해 최종 선정됐다.

한국의료브랜드 ‘Medical Korea’와 슬로건 ‘Smart Care’는 주 홍보 대상인 외국인에게서 각각 60%, 78%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한국의료 브랜드 ‘Medical Korea’는 29일 오후 3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의료 대표 브랜드 선포식’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국가브랜드위원장(어윤대) 및 의료계 등의 축하 속에 최초 공개됐다.

외국의 경우도 국경을 넘는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국가브랜드를 이용한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Singapore Medicine’을 들 수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브랜드 선포로 의료의 산업적 가치 발견 및 한국의료의 가치를 드높이고 국격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민간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한국의료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