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 리서치는 보고서에서 지난 1950-2000년 사이 흡연은 35-69세 남성 사망원인의 42%, 여성 사망원인의 16%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옥스퍼드대학 전염병학과 리처드 페토 교수는 "평균적으로 흡연자는 수명이 10년정도 줄어들지만 금연할 경우 60세는 3년, 50세 6년, 40세는 9년의 수명연장 효과가 있고, 30세에 끊으면 제수명을 누릴 수 있다"면서 "최근들어 흡연율이 낮아지고 있어 흡연으로 인한 사망률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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