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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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개최
  • 박현
  • 승인 2009.11.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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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 병원경영과 병원약사의 역할 및 전망을 주제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송보완)는 ‘병원경영과 병원약사의 역할 및 전망’을 주제로 2009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21일부터 22일까지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의료소비자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과 기대에 따라 병원약사들의 역할과 전망을 새롭게 재조명하고자 △병원 약제업무의 수가현황 및 원가분석(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ㆍ선임연구원 이의경 교수, 이지현 연구원) △Hospital-Based Clinical Pharmacy Services : Are They Cost-Benefit?"(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윤정현 교수) 등의 주제로 심포지엄의 세션 1이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시각의 전환 : 경제적 성과 창출 방법으로써의 약제업무‘라는 주제로 임상적, 관리적 두 가지 측면에서(서울아산병원 송영천 약제팀장, 전북대학교병원 원경숙 약제부장) 강의가 이루어지며 이어서 ‘병원경영측면에서의 병원약사의 역할 및 미래’(조선대학교병원 문홍섭 약제부장) 등을 주제로 세션 2가 구성됐다.

2009 병원약사대회는 21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예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및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비롯해 병원약사대상, 병원약사상, 학술상, 공로패 및 축하패, 우수봉사상, 우수기자상 등 총 9개 부문25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병원약사대회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난 1년간의 병원약사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역할과 사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전국 병원약사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만찬 및 화합의 마당’ 순서가 마련될 예정이다.

2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병원약사들이 평소 수행하고 있는 업무의 현황이나 병원약사의 역할 확대 및 약제업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과 관련 실험ㆍ연구 결과 등 회원 연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연은 66편, 포스터발표는 76편 총 144편으로 역대 학술대회 사상 최고수준이며 전년 123편 대비 17% 증가했다. 연제발표를 통해 약제업무 및 병원약학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의 연구결과들을 다수 회원들이 공유함으로써 병원간 정보교류를 통한 약제업무 표준화와 선진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참가신청 인원은 900여 명 수준으로 병원약사들의 성대한 화합의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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