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병원회, 의료경영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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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병원회, 의료경영세미나 개최
  • 박해성
  • 승인 2009.1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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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의료관광 컨벤션과 동시 개최
부산시병원회(회장 정흥태·부민병원장)는 오는 26일 오후2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의료산업의 미래와 병원경쟁력 키워드’를 주제로 의료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기관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의료허브의 조건(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최근 의료정책변화와 병원대응방안(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부산국제의료관광 컨벤션’(집행위원장 정흥태)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롯데호텔 같은 장소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열린다.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뉴질랜드, 영국, 몽골 등 7개국에서 총 40명의 국제 의료관광 전문가와 관광업계 에이전시를 포함해 국내외에서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의료관광에 대한 각국 전문가들이 초청 연사로 참석, 최근 세계의 의료관광 경향을 소개한다.

정흥태 집행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의료관광 전문가와 에이전시가 직접 참여해 해외환자유치와 관련한 비즈니스를 상담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60개 부스가 설치되는 전시 행사에서는 성형, 피부, 한방, 건강검진, 치과, 의료IT 파트의 의료관광 상품을 갖고 있는 부산·서울·대전 등 각 지역의 대학병원과 병의원들이 참석하게 된다.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www.bimtc.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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