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신임회장에 조한익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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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신임회장에 조한익 교수 선출
  • 한봉규
  • 승인 2009.1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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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새 예산안과 사업계획 확정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7일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200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단독으로 추대된 조한익 서울의대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조한익 회장은“ 그 동안 건협은 국민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는 데 이러한 업적을 수성만 해도 큰 일을 한 것이란 생각으로 희망과 비전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여러 보건의료단체 중 건협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을 더욱 더 생각하는 국민 중심의 단체로 성장시키는 데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순형 회장은 현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건협을 국내의 제일가는 국민건강단체로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며 “사회정의와 공익성을 존중하며 국내보건증진 향상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왔는데 다행이도 현재와 같이 위상에 도달하게 된 것을 무척이나 보람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작년보다 9.1% 증가한 1천2백여억원의 2010년도 새 예산을 심의 확정했으며, △국민건강생활 실천 위한 홍보교육강화△의료취약계층 등의 사회공헌사업△질병조기발견 및 예방위한 건강검진사업△건강검진 질 향상 학술, 조사연구 사업△개발도상국 의료지원사업△직원직무능력 향상 위한 교육개최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임원진 선출에서는 채종일 이사와 김진규 이사가 신임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조승렬, 김명 등 10명의 이사 선출과 함께 홍성태, 조비룡 이사을 각각 감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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