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삼성종합기술원은 2007년 혈액 몇 방울로 30분 이내에 여러 가지 질병을 검사할 수 있는 혈액검사기를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해왔다.
삼성전자는 최근 소규모 인력으로 혈액검사기 마케팅을 맡을 팀을 꾸렸다.
삼성전자는 22일 대구에서 열리는 진단검사의학회에서 제품 팸플릿을 내놓고 의사와 연구자 등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병원에 공급하기 위한 제품으로 성능 평가를 추진 중"이라며 "성능 평가 결과와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나서 시장 진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