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개발 ‘줄기세포 분리배양 원천기술’ 美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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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개발 ‘줄기세포 분리배양 원천기술’ 美특허 등록
  • 김완배
  • 승인 2009.10.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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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히스토스템, 세계 최초 개발 미국 및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주)히스토스템(대표이사 한훈)이 보유하고 있는 ‘냉동 제대혈(탯줄혈액) 줄기세포 분리배양 원천기술’이 미국특허등록이 확정돼 향후 제대혈을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미국 및 전 세계 줄기세포 시장 진출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

‘냉동 제대혈 줄기세포 분리배양 기술’은 (주)히스토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원천기술로, 냉동된 제대혈로부터 중간엽 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해 낼 수 있다.

(주)히스토스템은 이번 미국 특허등록을 계기로 제대혈 줄기세포 분리배양 원천기술이 상업화되면 세계 줄기세포시장이 크게 활성화되고 우리나라가 세계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대혈을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통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줄기세포 시장 진출에 강력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 원천기술을 이용하면 줄기세포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전 세계 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제대혈 줄기세포 공급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히스토스템은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난치병 치료와 관련한 특허를 갖고 있다.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척수하반신마비 치료 등 국내특허만 해도 7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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