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폐부종 증상으로 숨져
국내에서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한 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에 걸린 70대 남성이 오늘 폐부종 등의 증상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남성은 평소 고혈압과 당뇨, 호흡기 질환 등을 앓고 있던 "고위험군"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이 첫 조사에서 신종플루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두 번째 조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며 신종플루가 사망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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