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천진의대 학술대회
상태바
원자력의학원-천진의대 학술대회
  • 한봉규
  • 승인 2009.08.28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2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9월2일 중국 천진의대 암센터병원과 제4회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 공릉동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전립선암 및 신장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립선암에서의 영상유도 정위적 방사선치료, 재발된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 전립섬암의 사이버나이프 치료와 신장암에서의 신보전술의 한계 연구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천진의대에서는 부원장인 잉궈꽝을 비롯해 쉬원꾸웨이, 위엔쯔융,야오신,차오수웨이 등 전립선암과 신장암을 다루는 비뇨기과 권위자들이 연자로 참석한다.

한편 천진의대 암센터병원은 중국 종양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국인 고 김현택 박사에 의해 설립된 중국 최초의 암병원으로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보다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천진의대와 지난 2004년부터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공동학술대회 개최와 의료진 교환 등 다각적인 학술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