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주의 학자 3명 자기표절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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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회주의 학자 3명 자기표절 의심
  • 김완배
  • 승인 2009.08.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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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더이상 학교 강단에 서명 안된다” 징계 요구 진정서 제출
의료계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의료계 사회주의학자 3명을 자기표절로 처벌해줄 것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24일 “ㅅ 대 ㅇ 교수와 ㅈ 대 ㅂ 교수, ㅎ 대 ㅅ 교수 등 3명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용역받은 연구결과를 그대로 책을 펴 내 자기표절을 했다”며 공단과 학교, 교육과학기술부에 징계와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들 학자들은 “제대로 연구를 하지 않고 전에 있던 보고서를 그대로 갖다 붙이는 자기표절이 횡행으며, 이같은 사실은 국정감사때 심재철 의원에 의해 지적돼 공단 이사장이 형사고발을 검토해 본다고까지 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어 진정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비윤리적인고 비도덕적인 학자들이 더 이상 학교 강단에 서면 안된다는 생각에서 진정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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