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심청의 후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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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심청의 후예 찾는다
  • 박현
  • 승인 2009.08.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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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문화재단, 제11회 심청효행대상 공모
(재)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은 우리 전통문화의 핵심인 효(孝)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해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8월17일부터 9월12일까지 전국에 걸쳐 공모한다.

이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문화원연합회, MBC 등이 후원한다.

공모자격은 효심이 뛰어난 만 11~24세 대한민국 국적의 여학생이며 부모의 장애 유무나 지역 등에 관계없이 가능하지만 해당학년 전체 석차 50%이내에 포함되어야 한다.

특히 작년 10회 시상부터 시행된 ‘다문화가정효부상’은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나라에 살면서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이주여성 3명을 선발해 각 3백만원의 상금과 함께 수여한다.

후보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사회복지관련 부서의 장 △각 시ㆍ도 교육감 및 산하 교육장, 각급 학교장 △성균관 유림, 향교의 전교, 문화원의 대표 △국장급이상 현직 언론인 △친인척을 제외한 20인 이상의 추천인단 가운데 한 가지만 추천 받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각 추천자는 중복 또는 복수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 접수기간은 8월17일부터 9월12일까지로 마감당일 소인까지 유효하며 우편이나 직접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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