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imilar’ 임상시험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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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imilar’ 임상시험 심포지엄
  • 박해성
  • 승인 2009.08.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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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바이오제약 개발 발전의 장 마련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임상시험센터는 오는 28일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Biosimilar’를 주제로 제12회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의약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Biosimilar의 개발 동향, 국내·외 인허가 제도, 다국적 회사와 국내 회사들의 개발 사례 및 임상시험에 있어서 Biosimilar의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한 통계적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사전 등록기간은 19일(수)까지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홈페이지(http://ctc.samsunghospital.com)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등록비는 5만원이다.

Biosimilar는 동식물의 세포와 조직을 이용해 만든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으로 화학의약품의 카피약인 Generic(제네릭)보다 그 부가가치가 높다.

바이오 제약 분야는 전통적 화합물 신약에서 볼 수 없었던 치료 효과를 보이면서 전체 의약 시장의 20%인 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는 가운데 차세대 신수종 사업 및 미래 성장 동력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지식경제부에서는 바이오 제약 분야에 총 300억원을 지원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으며 삼성전자, LG생명과학, 셀트리온, 한올제약 등 국내 다수 기관이 Biosimialr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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