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8월 1-2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Asia Islet Biology and Incretin Symposium(AIBIS)에서 당뇨병과 관련된 최신 지견에 대하여 각국의 당뇨병학 석학들과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번에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인도, 호주, 태국 등 8개국에서 총240여 명이 참가했다. AIBIS는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대만의 과학자들이 동북아시아 지역의 당뇨병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을 함께 연구하고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구성된 심포지엄이다.
윤건호 교수는 AIBIS의 현재 과학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개최된 1, 2회 학회의 개최를 주관했다. 다음 심포지엄은 2010년 7월 31일~8월 1일 이틀 동안 일본 교토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