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관련 FTA 주요 현황 및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한국제약협회는 22일(月)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현재 타결 막바지에 이른 한-EU FTA의 제약관련 협상내용과 추진 중인 FTA협상 방안을 들어보고, 미국 등 FTA 비준 이후의 파급효과와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 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과 제안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릴 이날 설명회에서는 문경태 부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하태길 보건복지가족부 통상협력관의 "현 진행 중인 FTA의 진행 상황 및 제약관련 주요 내용"과 맹호영 보건산업기술과장의 "FTA 이후의 보건산업분야 대책 현황 및 향후 진행 계획" 및 보건산업진흥원 김수웅 해외협력진출지원팀장의 "추진 중인 FTA의 대상국 별 추진동향 및 보건의료분야 시사점"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한미약품 황유식 이사의 "중국 진출 사례 및 향후 FTA의 예측 영향 및 제안"과 SK케미칼 천세영 상무의 "EU 진출 사례 및 향후 FTA 타결에 따르는 영향" 소개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