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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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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 김명원
  • 승인 2005.02.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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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새병원 개원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이 세계적인 병원으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입니다."

이달초 취임한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은 새 병원의 성공적인 개원 등 중차대한 시기에 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시설 △최첨단 장비 △인적 자원이 조화 등이 이뤄 최상의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세브란스"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세계적인 수준의 최첨단 시술과 새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그동안 노하우가 축적된 암센터를 비롯한 각 전문병원이 상호 협조하여 "사랑이 깃든 병원"으로서 토탈 케어를 실현해야 한다"는 박 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특히 전교직원이 정신무장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고객 만족을 최대한 보장하는 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즉 통합검사시스템, 온라인 예약시스템, 유비 쿼터스 등이 뒷받침하는 첨단 진료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병원 규모에 걸맞게 적정 인력을 충원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한다는 것.

또한 박원장은 의료협력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전국의 의료기관이 신뢰 속에 환자를 의뢰할 수 있도록 있는 운영 체계를 확립할 것을 분명히 했다.

"새병원 개원을 앞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의식개혁"이라고 재차 강조한 박원장은 "임상교수와 직원이 함께 변해야 하는데 현재 호응도가 높아 새병원을 개원하면 빠른 시일내에 정상운영은 물론 안정을 찾을 것"이라며 낙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새 병원이 개원하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서 3차기관답게 고난도 환자 중심의 진료를 통해 대기환자와 응급환자를 수용함으로써 1ㆍ2차 기관과 공동발전을 모색한다는 게 기본방침이다.

특히 박 원장은 세브란스병원의 응료의료시스템을 개선해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세의료원 기획실장 재직시 새 병원 건립 추진을 주도했던 박창일 원장은 이제 새 병원의 개원과 운영 책임을 맡게 돼 세브란스병원의 재도약을 무난히 이끌 것으로 병원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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