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임상과 연구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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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임상과 연구를 함께
  • 박현
  • 승인 2009.05.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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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 간호부,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 개최

고대 구로병원 간호부(부장 장연희)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를 개최해 지난 1년 동안 간호사들이 연구한 논문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변관수 원장, 장연희 간호부장, 한금선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논문발표 이후에는 한금선 교수의 질의 및 총평에 이어 포상이 이루어졌다.

최우수상에는 신생아실 이지연 간호사가, 우수상에는 분만실 고은빈 간호사, 90병동 김은숙 간호사, 80병동 전영이 간호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한금선 교수는 총평을 통해 “임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행복이다. 앞으로 간호사들의 임상논문이 더욱 더 발전해 해외저널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논문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연희 간호부장은 “어느 것 하나 훌륭하지 않은 논문이 없다. 바쁜 와중에도 논문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 간호사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에서는 △노인환자의 정형외과 수술 후 심호흡방볍에 따른 폐환기능의 효과(70병동 송혜옥) △수술실 신규간호사의 스트레스 정도와 적응방법에 관한 연구(수술실 박부효) △기태교 프로그램이 임부의 불안, 태동에 대한 반응 및 모-태아 애착에 미치는 효과(분만실 고은빈) 등 8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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