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국제심포지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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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국제심포지엄 강연
  • 박현
  • 승인 2009.04.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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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박창규 교수
박창규(朴昌圭, 49) 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가 국제 심포지엄에 연이은 강연요청을 받고 있다.

박창규 교수는 오는 4월17~18일 양일간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국제 심포지엄 ‘Pulse of Asia’에서 “대동맥 경직도와 심혈관질환, 혈관기능장애 및 미세단백뇨(Arterial stiffness, endothelial dysfunction and coronary spasm)”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

‘Pulse of Asia(위원장 정남식·공동위원장 오병희)’는 아시아-오세아니아권 혈관 전문가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첫 혈관 국제학회로 특히 한국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실시되는 심포지엄이다. 좌장과 연좌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싱가포르, 터키, 인도, 프랑스, 영국 등의 전문가 119명이 참가하며 박창규 교수는 둘째 날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6월26~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 심포지엄 ‘세계 혈관건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Vascular Health)’에도 초청받아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박창규 교수는 “대동맥 경직도, 혈관기능장애, 심근교락(Arterial stiffness, Endothelial dysfunction and Myocardial bridging)”을 주제로 강연한다.

심혈관센터 박창규 교수는 “국제 심포지엄에서의 강연은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의술과 연구실적을 대내외에 알리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점차 늘어나 우리나라와 고대 구로병원이 이 분야의 의학발전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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