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교우회
상태바
행동하는 교우회
  • 박현
  • 승인 2009.03.20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대의대 교우회 문영목 회장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내어 행동하는 교우회, 발로 뛰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교우회의 발전에 올인하는 회장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취임 2개월째를 맞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고려의대 교우회 문영목 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교우회의 발전을 위해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문영목 회장은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닌 민족대학인 고려의대 교우회 제29대 회장에 취임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의과대학의 발전과 회원들의 단합 및 권익옹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의대발전이 바로 교우회의 발전이라며 모교와 회원들의 가교역할에 힘을 쏟고 모교발전을 위해 계속하고 있는 기금모금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문 회장은 "교우들의 단합과 친목도모에 가장 큰 역할을 해 온 고대의대의 밤, 고대의대의 날, 골프대회, 등반대회 등과 최신 정보교류의 장인 고의회보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장학사업과 관련 "혜택을 받은 후배 교우들이 다시 후배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7천 회원 가운데 참여가 부족한 2천여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 회장은 "1991년부터 교우회에 사업이사로 참여해 부회장을 13년간 맡아오면서 교우회의 현황을 잘 알고 있다"며 "각 기수별 이사를 확충해 교우회의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