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양병원 전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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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한양병원 전납키로
  • 박현
  • 승인 2009.01.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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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헌메디텍, 450병상 규모에 21개과 개설예정
중헌메디텍이 건립중인 남양주한양병원에 전납키로 결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중헌메디텍 윤석준 대표는 이르면 오는 2월 개원 예정인 의료법인 한양의료재단 남양주한양병원에 전체 소요 의약품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헌메디텍이 의약품을 납품할 예정인 남양주한양병원은 남양주에서 최대 규모인 450병상 규모로 건립되는 병원.

이 병원은 원장에 오는 3월 정년퇴임 예정인 한양대의대 정풍만 교수가 경영원장에는 전영일 씨가 각각 내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570번지에 소재한 남양주한양병원은 기존 250병상 규모 남양주우리병원과 186병상 현대병원을 능가할 450병상 규모다.

실제로 한양대의대 출신이 주축을 이룬 의료진들이 내과, 외과 등 21개과를 진료할 예정이며 ‘최고를 지향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일류병원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2월 KGSP적격지정을 받아 설립 3년째인 중헌메디텍은 건일제약과 LG생명과학 출신 윤석준 사장이 총 17명의 직원들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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