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藥인 위한 행복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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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藥인 위한 행복밥상
  • 박현
  • 승인 2005.02.02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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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엔팜, 웰빙먹거리장터 오픈
건강생활지킴이를 표방하며 웰빙 숍인숍 사업을 펼치고 있는 (주)오엔팜(대표 신완섭)이 최근 醫藥인을 위한 먹거리장터 "행복밥상"을 오픈했다.

자사 홈페이지 www.onfarm.co.kr 속에 미니장터 형태로 개장했는데 동사 사업의 키워드인 웰빙 분위기를 여실히 반영하고 있어 이채롭다.

첫째, 행복밥상은 醫藥인을 위한 먹거리장터를 내세운다.

여기서 醫藥인이라 함은 간호사·약사·의사·한의사 등 건강을 돌보는 일을 하는 전문직을 일컫는다.

신 대표는 “건강을 돌보는 분들이 먼저 건강해야 한다. 개국약사인 아내가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약국에 매달려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바쁜 일과 때문에 시장도 제대로 못보고 식사도 제때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기회가 오면 건강을 돌보는 전문직을 위한 먹거리사업을 해보고 싶었다”며 醫藥인을 우대하는 먹거리장터를 개장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따라서 오엔팜 홈페이지에서 醫藥인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동사의 웰빙상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둘째, 행복밥상은 순수 자연식품만을 취급한다.

아무리 좋은 재료를 쓰더라도 식품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불법이 난무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오엔팜은 오로지 자연에서 재배하거나 사육하거나 채취한 순수 자연식품 60여종을 취급한다. 그것도 무농약 유기재배 등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품 위주로 산지와 생산자의 실명을 밝혀, 일반 식품장터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웰빙장터임을 강조한다.

셋째, 행복밥상 먹거리는 산지에서 주문지로 직송된다.

경북 상주 농가와 계약을 체결했는데 상주는 예로부터 쌀, 곶감, 누에고치 또는 배로 유명해 삼백(三白)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전형적인 청정지역이다. 당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한 물품은 산지인 상주에서 집하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각 가정으로 배송돼 다음날이면 싱싱한 먹거리를 받아보게 된다. 한우고기의 경우, 1주일에 한번씩 도축한 생고기를 냉장용기에 넣어 바로 보내게되므로 보통의 냉동육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신선도가 높다고 한다.

행복밥상은 대부분의 민간 먹거리공동체와는 달리 가입비와 월회비가 없어 부담이 적은 게 특징. 할인율은 좀 떨어지지만 품질을 보증하는 좋은 먹거리를 산지에서 직접 받아보는 장점이 더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하고, 개장을 기념해 첫주문을 하는 모든 醫藥인에게 지역특산품인 홍화엿 1봉지를 선물한다.<문의상담은 고객센터 080-345-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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