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진료심사평가위원장 임명 반대 성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조가 최근 정영식 진료심사평가위원장 임명과 관련 "심평원은 낙점인사의 천국"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그동안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의 자리는 학계 내에서의 명망과 전문성이 있는 인사가 임명되어 왔다"며 "이번 인사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노조는 신임 위원장의 이력에 대해서도 1992년부처 1994년까지 심평원 비상근심사위원을 역임 했을뿐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번 인사와 관련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며, 임명을 철회하고 재공고를 통해 적합한 인물을 진료심사평가위원장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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