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방암 학회 산하 유방암 진료 권고안 위원회에서는 2002년 (1차), 2006년(2차)에 이어 2008년 가을에 3차 ‘유방암 진료 권고안’을 발간했다.

이번 진료 권고안은 국내 최고의 유방암 관련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해 최신의 유방암 진단법, 치료법 등을 표현한 방대한 분량의 유방암 진료 권고안으로 표준적인 구성됐다.

이 권고안은 유방암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과학적이며 표준적인 근거를 중심으로 집필됐으며 우리나라 진료상황을 고려해 해당 진료를 권고해 실제로 유방암을 진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비침습 유방암, 조기 유방암, 국소진행 유방암, 재발 및 전이 유방암 등 4개의 ‘진료 권고안 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조선대병원 외과 김권천 교수는 재발 및 전이 유방암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이번 진료 권고안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김권천 교수는 2005년도 유방암 교과서를 공동집필했고 현재에는 갑상선암 교과서를 집필하고 있으며 유방암과 갑상선암 관련 학회들에서 왕성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