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 멀티미디어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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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멀티미디어 심포지엄
  • 박해성
  • 승인 2008.11.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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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아주대의료원·헬스조선 공동 개최
아주대의료원이 조선일보 헬스조선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인터넷 의료정보, 이대로 괜찮은가?’의 주제로 제3회 의료와 멀티미디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터넷 시대를 맞아 우리 주변에 건강과 관련한 산업체의 크고 작은 이익에 편향한 잘못된 건강정보가 흘러넘치고, 익명을 가장한 여론몰이가 건강 공포를 형성하기도 하는 이 때에 인터넷에서 다뤄지는 의료정보의 허와 실을 살펴보고 인터넷 의료정보의 품질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터넷 정보와 ‘공포 공동체’ 현상 (김문조 한국사회학회 이사,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국내 인터넷 의료정보의 생산과 소비현황 (최창민 울산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인터넷 의료의 미래 (박래웅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과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인터넷 의료정보의 품질관리 방안’을 주제로, 임기영 아주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병수 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 전 위원장, 이성주 코메디닷컴 대표, 양광모 코리안헬스로그 운영자, 이재국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보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의료와 멀티미디어 심포지엄’은 아주대의료원이 정보화 사회에서 갈수록 중요해지는 미디어와 의료의 관계를 조명해 볼 목적으로 2006년 ‘메디컬 드라마의 현재와 미래’, 2007년 ‘건강의학정보, 바로 읽고 바로 쓰기’라는 주제로 개최한 데 이어 세 번째 여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조선일보 헬스조선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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