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문재승 방사선사
문재승 성빈센트병원 핵의학과 방사선사가 제43차 전국 방사선사 종합학술대회 및 제10회 동아시아 국제학술대회에서 ‘쉐링 학술상’을 수상했다.‘방사성 옥소치료 환자의 환의 및 침구류에 대한 표면오염 측정에 관한 고찰’이라는 제목의 이번 논문은 기존 원자력법에서는 방사성 옥소치료 환자의 의복이나 침구류 등을 80~90일 보관 후 처분하도록 했지만 데이터를 측정해본 결과 60일 정도만 보관해도 문제없다는 권고안을 내놓았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권고안에 따라 60일 정도만 보관 후 처분하게 되면 의복, 침구류 등의 회전률을 높여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고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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