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고유가 위기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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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고유가 위기극복
  • 박현
  • 승인 2008.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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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과대 자전거시범기관 자전거 전달식
가천의과학대학교(총장 송석구)는 30일 오전 11시 인천 연수동 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전거시범기관 지원사업 대상 대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남무교 연수구청장으로부터 자전거 100대를 전달 받았다.

이번 자전거 전달식은 가천의과학대가 수도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자전거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석구 가천의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남무교 연수구청장, 학생회장을 포함 학생 20여명과 교직원, 연수구청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송석구 총장은 “자전거 이용으로 교통비 절감은 물론이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체력증진, 환경개선, 교통체증 및 주차난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신연수역과 대학공원에 이르는 차도 가운데 1개 차선을 인도로 바꿔 인천 유일의 대학로로 만들어 인천의 문화, 교양, 예술의 명소 거리로 만들겠다""면서 "현재 교통영향 평가가 끝나 곧 공사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주 학생회장은 “캠퍼스 내에 활발한 자전거 운용, 쾌적한 캠퍼스 환경을 구축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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