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타들, 병원순회 자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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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스타들, 병원순회 자선공연
  • 박현
  • 승인 2008.09.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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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회, 자선위문공연단 작은별 창단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 및 환자가족과 그리고 환자를 고생하는 병원직원들을 위해 아역스타들이 자선공연에 나선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 나이 어린 천사들의 선행이 우리의 추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이 천사들은 바로 이름만 들어도 얼굴만 봐도 알만한 유명 아역스타들. 이 천사들이 이제 그들의 재능과 끼를 병원의 환자와 환자가족 그리고 병원관계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하고 있다.

자신의 아이들이 옳 곧고 겸손하며 가슴이 따뜻한 바른 별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이 아역스타들의 부모들은 서로가 가진 지혜를 함께 나누기 위해 순수 친목을 목적으로 바른(正)별(星)모임(會)인 정성회(正星會)를 조직해 모임을 해 오던 중 이 정성회를 주축으로 봉사에 뜻이 있는 다른 몇몇 부모들과 함께 자선위문공연단인 작은별(Little Star)을 창단했다.

작은별(Little Star)은 자녀들의 사랑나누기 실천의 일환으로서 재능을 기부하는 자선봉사의 목적으로 창단된 자선공연봉사단이다. 이들은 아직은 나이 어린 학생들이기에 아이들의 체력/학습시간/거리 등을 최우선 고려해 우선은 수도권에 소재한 병원의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자선공연을 시작한다.

작은별 단원은 현재 KBS/MBC/SBS 등 공중파 예능 및 공연 분야에서 최강으로 활약하며 각종 대회의 상을 휩쓸고 있는 검증된 신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중파 예능신동경연프로에서 MVP 대상과 1위을 수상한 비틀즈신동/팝송신동 하영웅 군(5)과 트롯신동 김바다 양(7) 및 세계 벨리댄스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다비 양(7), 그리고 국내 최강의 조용필 콘서트오디션을 통과해 무대를 빛낸 아역스타 정하린 양(5) 및 태권신동 손지현 양(9), 김진아 양(11), 이건용 군(12) 그리고 정예린 양(1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최연소 한류스타이자 비틀즈신동/팝송신동으로도 알려진 하영웅 군은 데뷔 당시의 단일 동영상 조회수가 벌써 2천만을 훌쩍 넘어 세계 순위에 들어 있으며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쇼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한 BBC / CNN / ABC / REUTERS / VOA 등 세계적인 방송과 언론매체 등을 통해 40개국 이상에서 그 재능이 널리 소개된 바 있는 국제적으로도 유명스타로 특히 한류스타들의 진출이 거의 부재한 유럽과 미국 등지에선 아시아 가수 비보다 더 유명한 신동으로서 이미 수 차례 보도된 바 있다.

작은별 자선공연단은 대한민국 최강의 신동들답게 방송댄스, 가요, 트롯, 탭댄스, 팝송, 민요, 창, 태권무, 밸리댄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공연으로 그들의 재능과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영웅 군(5)은 “제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는 형, 누나들을 생각하면 신이 나고 빨리 공연하고 싶어요. 작은별 공연 많이 보러 오세요.”라고 어리지만 사랑스럽게 말하고 있다.

작은별 자선공연단 관계자는 “저 하늘 총총히 빛나는 작은 별처럼 많은 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자 앞으로 무료 자선공연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환자들을 위해 그 동안 클래식과 뮤지컬 정도만 주로 고집했었던 병원공연문화에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기대합니다. 희망하는 병원관계자께서는 언제라도 연락을 주세요”라고 밝혔다. 연락전화는 011-9882-2475 / E-mail : heroisborn@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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